【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포항을 대표하는 신선수산물업체 백두수산(대표 박창민)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어민 돕기에 나섰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낌없이 주는 바다’와 수산물 오픈마켓 포항 죽도시장점과 양덕물류센터점을 운영하고 있는 '백두수산'은 17일부터 30일까지 신선수산물 10여 품목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동해의 맑은 바다 포항에서 서식하는 활고동 1kg에 1만 1000원(택배비 별도), 동해안 문어사시미 (400g) 2만 2000원(택배비 별도), 급냉 서해안 흰다리새우 2kg 4만 5000원(택배비 별도) 등 신선수산물 10여 품목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박창민 백두수산 대표는 온라인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자체 물류센터를 완비하고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을 이용한 신선포장시스템을 강화해 배송에 따른 신선도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문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낌없이 주는 바다’와 백두수산 죽도점 또는 양덕물류센터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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