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스크 벗으면 안 되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
"아직 마스크 벗으면 안 되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5.06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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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 마스크 벗은 어른들 적지 않아...방심하면 큰일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6일 예약제로 재개관 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6일 예약제로 재개관 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 중이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6일 재개관했다. 같은 이유로 부분 폐쇄 조치중이던 서울숲공원 내 체육공원, 생태숲(사슴우리) 등도 다시 재개방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2m 간격을 두고 입장을 기다리도록 안내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손 소독을 마쳐야 입장이 가능했다. 관계자에게 예약 내역을 확인 받고, 엑스레이 보안 검사대를 통과한 후 비로소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서울숲공원 내 부분 폐쇄됐던 일부 공간들도 오늘부터 다시 재개방됐다. 무더운 날씨에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 사이에서 많은 어른들의 느슨해진 마음을 대변하듯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들이 많이 보였고 반대로 아이들은 누구보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코로나의 종식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실생활 속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다시 고개를 든다는 것을 잊지 말고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 중이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6일 오전 재개관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 중이던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6일 오전 재개관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람 예약을 한 관람객들이 2m 간격을 유지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람 예약을 한 관람객들이 2m 간격을 유지하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람객들은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손 소독을 마쳐야 입장이 가능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람객들은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손 소독을 마쳐야 입장이 가능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계자에게 예약 내역을 확인 받고, 엑스레이 보안 검사대를 통과해야한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관계자에게 예약 내역을 확인 받고, 엑스레이 보안 검사대를 통과해야한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박물관 내 기프트샵에 외국인 아이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박물관 내 기프트샵에 외국인 아이들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포근한 날씨에 많은 가족들이 서울숲을 찾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포근한 날씨에 많은 가족들이 서울숲을 찾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공원 내 부분 폐쇄 됐던 일부 공간들도 오늘부터 다시 재개방됐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공원 내 부분 폐쇄 됐던 일부 공간들도 오늘부터 다시 재개방됐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로 잠시 폐쇄된 산책로에 한 시민이 들어가 사진을 찍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로 잠시 폐쇄된 산책로에 한 시민이 들어가 사진을 찍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 내에 사슴우리도 재개방되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 내에 사슴우리도 재개방되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예비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예비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을 찾은 어른들이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벗은 채 생활하고 있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을 찾은 어른들이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벗은 채 생활하고 있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 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숲 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대체적으로 어른들보다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아이들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대체적으로 어른들보다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아이들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무더운 날씨 탓인지 느슨해진 마음탓인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무더운 날씨 탓인지 느슨해진 마음탓인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로를 지키는 거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로를 지키는 거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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