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그 어느때보다 피부 탄력과 주름에 관심이 많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으로 나가기도 어렵고 의학 시술도 두렵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8일 오전에 방송된 SBS좋은아침에서 세월의 흔적을 지우는 셀프 마사지법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KBS리포터 출신 방송인으로 연예인전문 뷰티마스터이자 청담동 스파더엘 대표인 이미나 대표가 뷰티테라피스트로 출연해 주름방패 마사지법을 공개했다. 무려 아이가 4명이고 막내를 출산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예인처럼 작고 주름 없이 탱탱한 얼굴로 패널들이 다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뷰티 비결은 바로 10년이상 꾸준히 해온 셀프 주름방패 마사지법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노화되면서 피부의 구성성분 중 탄력에 영향을 끼치는 콜라겐도 감소하는데, 25세 이후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시작해 완경 후 5년 동안 전체 콜라겐의 30%가 소실되면서 피부는 처지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얼굴 나이를 좌우하는 미간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은 아무리 젊어 보여도 나이를 들어보이게 만들어 많은 현대인들이 의학시술이나 전문케어를 받기도 한다.
또한 족발 등 콜라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콜라겐 등의 식품을 통해 주름 및 처짐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하여 꾸준하고 간편한 마사지법을 병행하면 더 탱탱하고 젊어보이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주름방패 마사지법이다.
표정을 지을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얼굴 근육은 수축하게 돼있는데 이를 잘 풀어주지 않으면 얼굴에 주름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근육만 잘 풀어줘도 주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 주름방패 마사지법
- 목의 흉쇄유돌근을 둥글게 마사지한다.
- 턱(교근)을 5번 정도 둥글게 마사지 한 후 위로 올린다.
- 앞 광대 아래(상순거근)를 똑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 한다.
세월이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흔적은 꾸준한 마사지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젊음을 유지하고 싶고,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하루 3세트 이상 주름방패 마사지를 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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