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대문시장 상인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시장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케네디상가는 철문으로 굳게 잠겼고, 상가 출입문 근처에는 접근을 막는 노란 띠도 둘러져 있었다.
이달 6일 케네디상가 1층에서 근무하던 고양시 거주 여성이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케네디상가에서 7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0일에는 케네디상가 확진자와 접촉한 중앙상가 상인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남대문시장에서 상인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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