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낙태죄'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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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10.1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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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들, 낙태죄 전면 폐지 요구… '폐지 반대' 시민들 시위도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낙태죄 전면 폐지를 지지하는 천주교 신자 1015명'의 지지선언문이 공개됐다.

공동행동은 한국천주교주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낙태죄 개정 반대 입장을 비판했다. 이들은 "여성 인권을 제쳐두고 '태아 생명'만 부르짖는 교회와 천주교에 실망과 분노를 전한다"며 "낙태죄 전면 폐지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활동가들이 종교계와 정부를 향한 천주교 신자들의 의견을 대독했다. 주변에서는 이와 반대로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낙태죄 폐지를 촉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를 촉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피켓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피켓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장 인근에서는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이들에 반대하는 목소리들도 들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장 인근에서는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이들에 반대하는 목소리들도 들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활동가들이 종교계와 정부를 향한 천주교 신자들의 낙태죄 폐지 의견을 대독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활동가들이 종교계와 정부를 향한 천주교 신자들의 낙태죄 폐지 의견을 대독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시대는 변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시대는 변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의 피켓 시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의 피켓 시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목소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목소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장 인근에서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장 인근에서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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