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페미니스트 엄마가 쓴 생생한 임신 보고서, 퇴근 없는 워킹맘의 일상 공감 에세이, 권위라는 화두를 통해 육아ㆍ교육ㆍ정치의 실패를 분석한 사회비평 등 네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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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쓴 생생한 임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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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페미니스트 엄마가 쓴 생생한 임신 보고서, 퇴근 없는 워킹맘의 일상 공감 에세이, 권위라는 화두를 통해 육아ㆍ교육ㆍ정치의 실패를 분석한 사회비평 등 네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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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엄마가 되다」
앤절라 가브스 씀/ 이경아 옮김/ 문학동네 펴냄/ 2020년 9월 29일/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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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인 저자가 쓴 생생한 임신 보고서. 내밀한 일화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거나 주변 여성들의 임신 경험을 담담하게 소개하면서도, 여성의 몸을 둘러싼 사회의 인식과 과학적 사실들을 날카롭게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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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겐 오프 스위치가 필요해」
이혜선 씀/ 호우 펴냄/ 2020년 9월 8일/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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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리얼하게 워킹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일하는 엄마들이 흔히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엄마가 된 후 이전 삶과의 괴리감 때문에 느끼는 내적 방황을 유쾌하고도 현실감 넘치게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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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어른이 되지 못하는가」
파울 페르하에허 씀/ 이승욱ㆍ이효원ㆍ송예슬 옮김/ 반비 펴냄/ 2020년 8월 31일/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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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에서 신자유주의 경제가 유발하는 심리적 부작용을 포착한 파울 페르하에허. 이번에는 ‘권위’라는 화두를 통해 모든 심리적, 사회적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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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면 문자해」
케일린 셰이퍼 씀/ 한진영 옮김/ 반니 펴냄/ 2020년 8월 28일/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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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대에 따라 여성의 우정을 향한 시각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파헤칩니다. 여성에 관한 생물학적 지식과 사회학적 분석이 더해지며 여성의 우정을 둘러싼 편견을 걷어내고 그 가치를 독자에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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