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학생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 지원방안 모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지원청에서 ‘2020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각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시교육청 지정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인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산맹학교,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산점자도서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등 6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들 기관 관계자는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시기능훈련, 보행훈련, 점자·전자 도서 및 독서교육 지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시각장애이해교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한다.
사전에 기관별로 협의 안건을 공유하여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는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며 “시각장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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