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수능 앞두고 초콜릿 등 식품업체 9곳 적발
빼빼로데이·수능 앞두고 초콜릿 등 식품업체 9곳 적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0.11.1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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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9곳이 적발됐다 ⓒ베이비뉴스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9곳이 적발됐다 ⓒ베이비뉴스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초콜릿·찹쌀떡·엿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9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식품 제조가공업체 40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원료수불부(원료의 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여 표로 작성한 문서) 미작성(1곳) ▲품목 제조변경보고 미실시(1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마트·과자전문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선물용 제품(초콜릿·막대모양과자 등)에 대한 수거·검사(69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111건)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일에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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