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빈번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초기에 해야
겨울철 빈번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초기에 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1.1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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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당일에 크게 느껴지지 않다가 시간 지나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생명마루한의원 성동구점 이재욱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생명마루한의원 성동구점 이재욱원장. ⓒ생명마루한의원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에 빙판이 생기기도 하고 갑자기 눈이나 눈 섞인 비가 내리기도 하는 등 교통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다. 게다가 자동차 전면 유리에 성에가 끼기도 하고 내부에 히터를 틀면 온도차가 생겨 유리에 습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은 운전자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운행에 어려움을 유발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겨울철에는 교통사고가 급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 결함 여부를 비롯해 날씨를 매일 체크해야 하고 전면부 유리에 성에가 끼지 않도록 담요나 박스, 자동차 커버 등을 덮어둬야 한다. 또한 늘 방어운전을 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과실이나 상대 차량의 결함, 예기치 않은 날씨 변화로 인한 사고 등은 사전에 막을 수 없으므로 사후 대처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잘 해야 하며 치료는 아무리 늦어도 사고 후 1주일 내로 시작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당일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체감하게 되고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되므로 불편한 점이 없다 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해본 후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게 좋다.

골절, 출혈 등의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내부적인 손상이 남게 되며 본인만이 느끼는 문제가 하나 둘 나타나므로 한의원을 찾아 주관적인 불편함, 어혈, 심리적인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한 후 관리하는 게 좋다.

한의원에서는 신체 내에 발생하는 어혈을 빠르게 제거하고 근골격계의 이상을 케어하는 데 집중한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몸 곳곳에 생긴 어혈을 풀어내어 통증을 경감하고 목과 허리 등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으며 무릎, 팔꿈치, 발목 등의 미세한 손상까지 잡아낸다.

동시에 단순한 통증이나 저림 증상 외 두통, 이명, 메스꺼움, 불면증, 불안증, 가슴 두근거림 등 주관적인 증상도 다양하게 관리해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동구점 이재욱원장은 "겨울철에는 빙판길, 갑작스러운 날씨변화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쉬우므로 한의원을 찾아 한약, 침, 약침, 부항, 뜸, 추나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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