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맘스홀릭 회원들은 어떻게 했을까?

‘사먹거나 얻어온다’고 답한 회원, 38%(87표)로 가장 많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95만 명 회원을 보유한 카페 맘스홀릭베이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김장을 주제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모이는 것이 어려운 요즘, 맘스홀릭 회원들은 김장을 어떻게 했을까. ‘코로나19 때문에 고민했지만 따로 하자니 힘들어서 모여서 한다’고 답한 회원은 29.7%(68표)로 제일 많았고 ‘사 먹을 예정’이라고 답한 회원이 24.9%(57표)로 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각자 따로 진행한다’고 답한 회원은 23.1%(53표)였고 기타 의견으로 22.3%(51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김장철 풍경이 각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가정마다 다른 김장 모습, 맘스홀릭 회원들은 김장을 어디서 어떻게 진행했을까. ‘사 먹거나 얻어온다’고 답한 회원이 38%(87표)로 가장 많았고 ‘친정에서만 한다’고 답한 회원은 22.7%(52표)가 나왔다.

‘시댁에서만 한다’고 답한 회원은 18.3%(42표)였고 ‘식구(본인·남편·아이) 것만 간단하게 한다’고 답한 회원은 10%(23표)였다. ‘친정과 시댁 두 번 간다’는 회원은 8.3%(19표)였고 기타 의견으로 2.6%(6표)가 나왔다.

그렇다면 김장할 때 김치는 몇 가지 종류를 담갔을까. ‘2가지 정도만 한다’는 답변이 1위로 42.3%(91표)가 나왔고 ‘배추김치만 담근다’는 답변은 37.7%(81표)였다. ‘3가지 이상 한다’는 답변은 16.3%(35표)였고 이 외 기타 의견으로 3.7%(8표)가 나왔다.

이번 공감투표에 참여한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회원들은 댓글로 김장 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공유했다. 본 설문조사 전체 결과 및 김장 관련 꿀팁 등은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공감투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윤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