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임플란트?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20대에 임플란트?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2.1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절한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해 문제 키우지 말아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자연치아가 상실되었을 때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시술이다. 누구나 건강한 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곤 한다.

최근에는 60~70대 고령층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치아관리 때문인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고 문제를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아 상실 시 음식을 잘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 배열이 나빠지고 턱관절 장애도 불러 올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경우 치과 치료 중 고난도 시술에 속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나 이벤트에 혹해서 진행해서는 안된다. 임플란트 재수술의 원인 중 하나가 의료진의 숙련도 부족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3D 디지털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곳 인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협진 진료가 가능한 치과인지 꼭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보철물을 식립하여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시술이기 때문에 20대의 경우 사회적으로 활동이 많은 만큼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식립한 보철물이 다른 치아와 차이가 날 경우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에서 임플란트 정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하여 기존의 자연치아와 기능성이나 심미성을 충분히 회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는 20대라면 임플란트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제2의 치아로써 가격보다는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실력은 어떤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3D 디지털 장비로 정밀한 검사를 하여도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완성도는 의료진의 노련한 경험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또한, 병원 내 사후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임플란트를 식립했다면 시술 받은 치과에서 꾸준한 정기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 수명을 최대한 연장해보는 것이 좋다. 질긴 오징어나 쥐포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며, 구강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갈이와 같은 구강 악습관도 고친다면 오랜 기간 임플란트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