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협상 '가다 서다' 반복
단일후보 선출방식 의견차 좁히지 못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21일 TV토론을 코앞에 두고도 교통체증에 걸린 것 마냥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전날까지도 '여론조사 설문문항'을 두고 갈등을 벌이다 소득 없이 논의를 종료한 양측 협상팀은 이날 오전 9시께 회동을 재개했지만 3시간 만인 정오께 정회를 선언했다.
이어 오후 3시30분께부터 1시간 동안 협상을 벌였지만 또 다시 접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중단됐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서로의 입장이 팽팽해 논의가 진전되지 않는 교착상태"라며 "각자 서로의 제안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또 "안 후보 측이 원안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수정안을 제출했으니 안 후보 측도 수정안을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현재까지는 아무런 입장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양측은 오후 6시께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 후보 측은 여론조사 설문 문항으로 야권 단일후보로서의 '적합도'를 묻는 방식을, 안 후보 측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대결했을 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고 묻는 '가상대결'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화 협상팀의 논의가 평행선을 달릴 경우, 이날 TV토론이 종료된 후 양 후보간 직접 담판에 의해 단일화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핫링크] 베이비뉴스 대선 섹션 '선택 2012, 부모들의 선택' http://vote.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1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에****62012.11.22 00:14
단일화
제발 잘 협의해서 꼭 단일화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