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궁 산후조리원(강서점, 상암점, 도곡점, 구의점, 신내점)이 입실 산모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준비한 마인드케어 굿즈(goods)인 리본(Re:Born)박스를 제공한다.
리본(Re:Born)박스는 산모들이 궁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동안(13박 14일 기준) 사용 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엽서, 고급 볼펜, 손거울, 그리고 탯줄보관함으로 구성했다. 이 구성품들은 책꽂이에 꽂아 보관 할 수 있는 고급 상자에 제공되며 보자기 전문 아티스트들의 손길을 거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궁 산후조리원은 "입실한 산모들에게 리본(Re:Born)박스를 제공, 출산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케어하고 엄마로 새롭게 태어난 순간들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리본(Re:Born)박스의 핵심은 리본(Re:Born)다이어리다. 리본(Re:Born)다이어리는 엄마의 삶을 시작한 산모를 위해 응원과 축복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다이어리로, 산모에게 13박 14일동안 매일 새로운 컨셉의 키워드를 전달한다.
이 키워드들은 동백, 무궁화, 목련 등 저마다 의미를 지닌 꽃 그림 14종과 짝을 짓는다. 산모는 리본(Re:Born)박스 내에 포함된 고급 볼펜으로 다이어리를 작성 할 수 있다. 다이어리는 낱장을 엽서처럼 분리할 수 있다. 개별 엽서나 메모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궁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오래전부터 산모님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준비한 것” 이라며, “국내 프리미엄급 산후조리원 시장을 개척 및 선도해온 궁 산후조리원은 개원 이후 오랜 기간 1만 5000명 이상의 산모님들의 모시면서 산모케어, 신생아케어, 시설, 식사, 에스테틱 등 유무형의 서비스는 꾸준히 정상급을 유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출산 후 육체적, 심리적 고통과 두려움을 겪는 산모님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다”고 말하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심리상담이나 강연 등이 제한된 환경에서 산모님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굿즈(Goods)를 제공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궁 산후조리원을 이용 하시는 13박 14일이 더욱 의미로 충만한 시간들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본(Re:Born)박스는 디자인스튜디오 ‘랜포랄(Lanforal)’이 초기 기획부터 참여해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유수의 심리상담 또는 마케팅기획 업체들과 컨택 및 기획을 시도 하였으나 궁 산후조리원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취지와 컨셉에 맞지 않아 수차례 무산된 바 있다”면서, “랜포랄은 한글과 한국의 고유 문화를 아름답게 재해석하고 이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디자인스튜디오로, 궁 산후조리원의 프로젝트 진행 취지와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본(Re:Born)박스는 궁 산후조리원(강서점, 상암점, 도곡점, 구의점, 신내점)에 입실한 산모들에게 제공되며, 계절의 변화와 산모님들의 피드백을 참고 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산모들의 마인드케어 굿즈(goods)로 거듭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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