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이 지난 16일 자사 모델이자 육아 멘토라 불리는 배우 소유진과 진행한 ‘집콕육아 극복 프로젝트’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집콕육아가 길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엄마들에게 작은 위안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베베쿡과 소유진이 마음을 모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6일 동안 소유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받은 육아 고민 사연 중 몇 가지를 골라 참여자들과 나누고, 소유진만의 육아 꿀팁을 공개한다. 6일간 접수된 사연은 약 200여개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추천, 이유식 제조 고민,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주를 이뤘다.

소유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방송 시작 이후 약 2천여 명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육아 멘토 소유진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방송 이후 이벤트 상품으로 마련한 ‘베베쿡 처음먹는 배도라지 음료’와 이유식 등 제품 문의도 늘어 라이브 방송 마케팅 효과를 입증했다.

베베쿡 관계자는 “올해로 베베쿡 모델 5년차를 맞은 배우 소유진씨와 함께 특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베베쿡은 엄마들의 요리 고충과 육아 고민을 덜어주는 편안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베베쿡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엄마들이 이유식 조리에 번거로움을 덜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뿐 아니라 육아맘들의 웃음소리도 많이 들리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바로 앞에서 대화하는 것 같이 신선한 느낌, 언제나 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어요”, “행복한 기운 얻어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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