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해도 어렵네] 7. 나올 땐 고생, 나와선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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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봄이가 집에 온 첫 날도 저물고…
②
밤새 잠 못 잘 각오를 하긴 했지만 초보 부모는 긴장 백배!
"자…자 장모님 어어쩌죠 분명 밤새 꾸엥꾸엥 울겠죠?!?!"
"분유 먹이다 토하면 어쩌지? 열 나면 어쩌지?!"
"다 잠 자긴 글렀어. 2시간에 한 번은 밥 달라 할 테니 각오해"
③
한데 밤에 한 번 먹여놨더니…
이튿날 아침 애 포함 전원 숙면!
"짹짹짹"
"ZZZ"
"헉!" ×3
④
뭔 신생아가 4시간 통잠을 잔대요?!
"나올 땐 고생시키더니 나와선 효도하는구나♡"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만화 「PAN&AL’s 난임일기」(2020)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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