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눈보라 헤치고 安 찾았으나 문전박대?
양측 공식적으로는 문 후보 용산행에 대해 부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와의 만남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 참석했다가 오전 10시께 용산에 위치한 안 전 후보의 자택을 찾았으나 안 후보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후보가 집에 머물렀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 후보 측은 방문 전에 안 전 후보 측에 방문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후보의 집을 찾은 문 후보는 결국 빈손으로 오전 11시께 의원회관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공식적으로는 문 후보의 용산행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은 "안 전 후보의 자택에 찾아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 전 후보와의 회동은 양측간) 얘기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문 후보가 자택에 찾아왔다고 알려진 시간 당시) 안 전 후보는 댁에 안 계셨다. 이후 전개는 모른다"며 "(두 후보간 회동 여부는)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 전 후보의 지원이 절실한 문 후보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사전조율 없이 성급히 안 전 후보 자택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받은 셈이 되자 양측 향후 관계를 고려, 회동추진 자체를 동시에 부인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핫링크] 베이비뉴스 대선 섹션 '선택 2012, 부모들의 선택' http://vote.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