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광형 교통안전표시 67개 교체
서울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광형 교통안전표시 67개 교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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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우천시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 기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신상도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LED 교통안전표지. ⓒ동작구
신상도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LED 교통안전표지. ⓒ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발광형) 교통안전표지 67개를 교체·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하여 교통사고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기존 교통안전표지는 차량 전조등의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했다. 표지가 노후화하면 반사기능이 떨어져 야간·우천시 대상물을 식별하기 어려웠다. 이를 보완한 LED(발광형) 교통안전 표지는 낮 시간에 집열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하고,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LED표지에 불이 들어온다. 또한, 태양광 사용으로 별도의 전력인입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구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해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에 교통안전표지 67개를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지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차로 및 우회전차로 등 교통 사고 발생이 잦은 지점과 보호구역 시·종점부 등 정보제공이 필요한 곳으로 ▲초등학교 15개소 ▲유치원 10개소 ▲어린이집 4개소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이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발광형 교통안전표시 교체로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는 신상도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 15개소에 태양광 LED(발광형) 교통안전표지 51개를 교체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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