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빠 대상 온라인미션, 육아톡톡, 쿠킹클래스 등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가 육아에 관심과 고민이 깊은 아빠들이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모임 '서울 100인의 아빠단' 3기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빠단은 2015년생~2019년생(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고,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올해 아빠단 주요 활동은 ▲놀이·교육·관계 등 5가지 분야 온라인 미션 수행(매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10월) ▲아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11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제2기 100인의 아빠단 활동 중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초코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떠먹는 오레오 케이크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100인의 아빠단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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