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11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메시지를 담은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현재 합계출산율 0.84명인 역대 최저수준의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저출산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조성희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광진구의 정책에 발맞추고자 한다”라며,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와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가정양육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한 계획임을 밝혔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 양육상담’ 외에도 ‘안전카시트와 백일(돌)상 대여’, ‘장난감(이동식 포함) 도서관 운영’, ‘열린육아방과 시간제 보육 운영’을 비롯해서 우리 동네 보육반장을 통한 부모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희 센터장은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다음주자로 장경희 서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김희정 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명하면서 “전국의 123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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