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1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동작구, 2021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6.0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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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아동·청소년 행복 플랫폼 프로젝트와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 등 특화사업 실시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동작구는 아동,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청
동작구는 아동,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아동·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신청한 24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행복 플랫폼 프로젝트’와 ‘아동·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안전한 동작구’ 등 총 2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여가와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향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는 10월까지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아동·청소년의 행복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연계망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관련 ▲온라인 정보지도 제작 ▲대상별 수준에 맞는 체험활동 제공 ▲테마별 홈키트 지원 등 청소년의 감수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와 함께 ‘동작구 청소년 정책 축제’를 운영해 ▲청소년 정책 관련 교육·체험 부스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 의제별 투표 ▲동작구 청소년 희망메시지 전달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또한, 동작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과 안전계획단 등 310여 명을 구성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시각에 맞춘 위기 상황별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놀이와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존중받을 권리를 실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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