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치료는 빠르게 해야"
"가벼운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치료는 빠르게 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6.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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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도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자동차 보험 적용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운전을 처음 하면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워 사소한 부분에도 조심하게 된다. 다른 운전자가 보기에는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고가 날 까봐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초보자의 경우 대체로 가벼운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거리 계산을 하지 못해 상대 차량을 들이받거나 주차 중 벽에 부딪치는 등 사소한 실수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후유증이 발생하므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면 그 규모와 관계 없이 신체가 긴장하고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게 된다.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도 차가 부딪치거나 급정거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이 바로 전해지며 이로 인해 어혈, 체형 틀어짐, 디스크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사고 당시의 충격과 긴장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뒷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 모를 두통과 피로감, 이명, 팔다리 저림 등 여러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화불량, 불면증, 우울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초반부터 잘 대응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증상의 종류나 발생 시기에 개인 차가 큰 편이며 사고 당일이나 며칠 동안은 증상이 체감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신체적, 정서적인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방치하면 만성화되므로 가능하다면 사고 당일에 바로 치료해야 한다.

도움말=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도움말=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한의원에서는 일반 검사로 잡아내기 어려운 어혈 제거를 위한 치료부터 체형교정, 신체 긴장 완화, 내부 장기 기능 회복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할 수 있다. 한방요법은 개인의 증상과 체질, 사고 당시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 진행되며 한약과 침, 약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온열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닌 개별 맞춤 프로그램을 계획해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어혈 제거와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는 추나요법은 동양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치료법의 하나로, 한의사가 직접 경추, 척추, 관절 등을 바로잡고 전신의 혈행을 완화해주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은 후유증 치료 외 체형이 틀어지거나 안면비대칭 등의 증상이 심할 때 많이 활용된다.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므로 빠른 시일 내로 치료해야 한다. 1주일 안에는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고 다 나을 때까지는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원에서 사고 후유증 치료를 받으면 자동차 보험을 적용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그러므로 완치되었다는 소견을 내기 전에 임의대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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