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할수록 싱글이 커플이 되는 일, 커플이 결혼을 하는 일,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낳는 일은 어려워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업체 '바로연'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1년 제24회 인구포럼 '코로나19 시기 인구 변동과 정책적 합의'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지도 못했고, 소개도 받지 못했다(78.1%)고 2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소개를 받는 빈도가 줄었냐'는 질문에 여성은 31.7%, 남성은 32%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했다.
'바로연'이 지난해 2월 연애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결혼의향 조사에서 연애 중인 여성의 67.3%, 남성 76.4%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면에 연애를 하지 않는 여성의 약 70%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해 바로연은 "연애를 했다면 대다수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싱글들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상위층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연은 이에 따라 '바른만남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원 인증 방식으로 안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바로연은 이 캠페인을 통해 가입비 할인 혜택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바로연은 뇌파분석기를 통한 감성매칭 서비스, 1:3 매니저 매칭 관리 시스템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업계 최초로 커플 매칭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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