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선거직후 미국행
"대선 당일 투표 끝나면 미국으로 출국"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대선 당일인 오는 19일 투표를 마친 후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 측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베이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선 당일 투표를 마친 뒤 미국으로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1~2달 가량 머물면서 대선 후 정치적 행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는 앞서 지난 11일 캠프 정책포럼 관계자들과의 만찬에서 "백의종군 자세로 대선에 임한 뒤 출국할 것"이라며 "새 정치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느냐. 출국은 하지만 이 길은 계속 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전 후보는 후보직 사퇴 이후 정치쇄신에 대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약속을 믿는다며 지원을 계속해왔다. 이날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돌며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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