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 공익제보한 알바노동자에게 책임 전가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식자재 유효기간을 조작해 유효기간 지난 식자재로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해 온 것이 내부 공익제보자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지만 맥도날드는 공익제보한 알바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3개월 정직 징계를 내렸다.
4년 전에는 4살배기 아이가 2016년 맥도날드의 한 매장에서 덜 익은 햄버거를 먹은 뒤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려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이런 이력들에도 맥도날드는 여전히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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