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투표율 34.9%...최종투표율 70%대 유력
15대 대선 투표율과 유사한 수준 이어가는 중
18대 대통령선거 최종투표일이 70%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12시 현재 18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4050만 7842명의 선거인 가운데 1413만 200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 이후 지난 15대 대선(최종 투표율이 80.7%) 동시간대 투표율과 유사한 수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후 12시 투표율 34.9%는 최종 투표율 80.7%를 기록했던 지난 1997년 15대 대선의 오후 12시 투표율(36.4%)보다는 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총 투표율 70.8%를 기록했던 지난 16대 대선 당시 오후 12시 전국 투표율(32.8%)에 비해서는 2.1%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최종 62.9%를 기록했던 17대 대선 12시 투표율(28.8%)에 비해선 6.1%포인트 높다.
오전 9시 이후 투표율 집계는 15대 대선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최종투표율은 70%대에는 안착할 것이 유력하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지역 투표율은 30.7%로 전국 평균보다 4.2%포인트 낮았다.
최대 격전지 부산의 투표율은 34.7%였고, 대구는 39.2%, 인천은 33.3%, 광주는 39.4%, 대전은 35.8%, 울산은 34.0%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도(39.5%)이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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