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김장철을 맞아 식탁이있는삶(대표이사 김재훈)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2021 김장 기획전’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간편하게 김장을 해결할 수 있는 김장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원하는 날짜에 재료를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0% 할인 및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먼저, 절임배추에 양념만 버무리면 되는 ‘퍼밀 김장키트’를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다. 100%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했으며 배송 일자에 맞춰 싱싱한 배추를 절임, 세척, 손질 과정을 거쳐 배송한다. 밀키트처럼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이 세트로 준비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김장을 담글 수 있다. 소비자의 김장 패턴에 맞춰 김치양념만 따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장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도 최대 30%까지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일례로, ‘청정 괴산 고랭지 절임배추(10㎏/2만 1420원~)’는 90일 동안 키워내 알이 꽉 차 김장용으로 적합하며,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했다.
바닷가 인근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럽고 달큰한 ‘노지 햇 가을 쪽파(500g/5020원~)’는 손질을 이미 완료한 깐쪽파도 선택할 수 있다. 4대를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굴 숙성한 ‘김정배 명인의 전통숙성 멸치액젓 및 까나리액젓(2.5kg/1만 970원~)’과 올해 수확해 햇빛에 말린 ‘안면도 태양초 고춧가루(500g/2만 4120원~)’도 있다. 국내에 오직 3.5%뿐인 명품 마늘인 ‘주아재배 경북 의성 한지형 토종 마늘(2㎏/2만 4430원~)’도 구입이 가능하다.
갓 담은 김장 김치와 잘 어울리는 ‘무항생제 수육용 돼지고기 3종’도 판매한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육질 1등급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세 가지 부위를 500g기준 765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명인이 빚은 복순도가 손막걸리, 한강주조 성수동 무감미료나루 생막걸리도 있다.
김장 담그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포장김치도 선보인다. 1~2인 가구나 김장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윤경미 김치명인이 담근 누룩발효 배추&총각김치’도 1㎏ 기준 855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김장 기획전 내 모든 제품은 주말을 제외하고 11월 9일까지 예약 출고일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김장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퍼밀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한다.
이번 김장철에 맞춰 대규모 김장이나 행사 등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단체주문 서비스’도 론칭했다. 분할배송이나 안내 문구, 로고 삽입 등 단체 주문을 위한 특별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행사 진행을 대응할 담당자를 배정하고, 단체 주문 특별할인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퍼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밀의 김효준 농산파트장은 “집밥 수요 증가로 김장을 직접 담그려는 소비 심리가 높아진 것에주목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여러 옵션을 준비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만 엄선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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