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의원 오늘 국회서 1000배
"대선 패배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
민주통합당 초선의원들이 26일 대선 패배에 대한 사죄와 참회의 뜻으로 유권자들을 향해 1000배를 올린다.
박홍근 의원 등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대선 패배에 대한 사죄와 참회의 1000배를 올린다.
참가인원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임수경·신장용·박완주·홍종학·유은혜·김용익·박홍근·은수미·진선미·남윤인순·배재정·이원욱·최민희·김성주 의원 등이 우선 행동에 나선다.
이들은 '국민들께 백배사죄 드립니다'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노동자들과 시민의 극단적 선택은 우리들의 무한책임을 통감하게 한다"며 "모든 게 우리 당과 의원들의 잘못이다. 우리가 국민들 앞에 엎드려 통렬히 석고대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 벌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며 "지은 죄를 씻기 위해 당과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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