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이가 자꾸 성기를 만져요. 말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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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가 기저귀 안으로 손을 넣거나 샤워할 때 성기를 자주 만져요. 말려야 하는지, 발달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인지 궁금해요.
핵심 답만 2세까지는 자기 몸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감각운동기라서, 성기를 만지는 것도 신체 탐색의 하나일 수 있어요. 이해하지 못하는 시기에 무작정 제지하면 오히려 불만이 쌓일 수 있어요.

만 2세까지는 감각운동기로, 자기 몸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왕성한 때예요. 그래서 성기를 만지는 행동도 신체를 탐색하는 과정 중 하나일 수 있어요.
한편 아이 안에 생긴 긴장이나 불안, 심심함을 풀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어요. 18개월쯤에는 느끼는 감정은 다양해지지만, 그 감정을 알맞게 풀어내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는 때예요. 이때 우연히 알게 된 감각으로 긴장이나 불안이 풀리는 경험을 하면 그 행동을 이어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긴장이나 불안이 높은 성향은 아닌지, 아이를 불안하게 하거나 긴장시키는 외부 자극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월령은 '하지 마'라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때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행동을 말리면 어른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는 경험이 쌓여 불만족감이 더 커질 수 있어요.
걱정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상담센터에서 놀이치료 전문가가 아이를 관찰하고, 양육자가 양육 상담을 받아 보는 방법도 있어요. 아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양육 방법을 알아 가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자주 만지는 때가 언제인지(샤워, 기저귀, 심심할 때) 관찰해 봐요
- 혼내거나 억지로 막지 않아요
- 긴장이나 불안을 주는 환경이 있는지 살펴봐요
- 심심하지 않도록 함께 놀아 주어요
- 걱정이 계속되면 상담센터에서 양육 상담을 받아요
주의할 점걱정이 지속되면 가까운 상담센터나 소아청소년과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자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 2023 양육상담 자료집(문제행동 상담사례)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국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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