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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모유 수유를 어떻게 이어 가나요? 유축은 어떻게 하나요?

발행 · 업데이트 (매월 출처 확인)

Q

곧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데 모유 수유를 계속하고 싶어요. 유축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나요?

A

핵심 답출근 2주 전부터 서서히 유축을 시작하고, 근무 중에는 3~4시간마다 10~15분씩 짜 주세요. 아침과 저녁에는 직접 먹이고 낮에는 보관해 둔 모유를 먹이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출근하면 모유 수유를 어떻게 이어 가나요? 유축은 어떻게 하나요?
A

모유를 짜는 목적은 젖을 완전히 비워 프로락틴 수치와 모유량을 유지하는 거예요. 아기와 떨어져 있거나 출근하는 엄마, 질병으로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 필요해요. 4시간 이상 간격이 벌어지지 않게 짜는 것이 중요하고, 모유량이 일시적으로 줄었을 때는 더 자주 더 오래 짜야 해요.

출근 계획은 이렇게 세워 보세요. 출근 2주 전부터 천천히 유축을 시작하고, 출근 후 첫 4주 동안 자리 잡도록 하세요. 직장 안에 유축 공간을 마련하고 근무 중 3~4시간마다 10~15분을 확보해야 해요. 유축한 젖은 아이스박스에 담아 이동하고, 낮에는 보관해 둔 모유로 먹이세요.

짜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먼저 비누로 손을 씻고, 유방을 유두 쪽으로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수건을 몇 분 덮어 사출 반사를 도와요. 손으로 짤 때는 엄지를 유두 윗부분, 둘째와 셋째 손가락을 아랫부분에 두고 유방 쪽으로 눌렀다 떼기를 반복해요. 유축기를 쓸 때는 손과 젖이 닿는 부품을 비눗물이나 뜨거운 물로 씻고 찬물로 헹군 뒤 공기 중에 완전히 말리고, 압력은 적당히 맞추세요.

양의 기준도 알아 두세요. 하루 모유량은 보통 750mL 이상이고 한 번에 90~120mL를 짜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마지막 방울이 나온 뒤에도 2분 더 짜서 완전히 비우고, 밤에 한 번은 짜야 모유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돼요. 하루 총량이 750~900mL에 이르면 횟수를 줄여도 돼요.

한편 아기가 직접 젖을 빨지 않으면 모유량이 줄어 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서는 가능한 한 직접 먹이고 유축은 떨어져 있을 때 보조로 하세요.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엄마의 강한 동기와 결심이라고 해요.

확인할 것
  • 출근 2주 전부터 천천히 유축 시작하기
  • 근무 중 3~4시간마다 10~15분 유축 시간과 장소 확보하기
  • 손 씻기와 유축기 부품 세척·완전 건조 지키기
  • 아침·저녁은 직접 수유하고 낮에는 보관 모유 사용하기
  • 마지막 방울 뒤 2분 더 짜서 젖 완전히 비우기

주의할 점유방이 단단하게 뭉치거나 열이 나면 방치하지 말고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유축 간격이 길어지면 울혈과 모유량 감소가 올 수 있어요.

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성공적인 모유 수유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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