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일] 77화 방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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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이 시작되었다.
혈기 왕성한 아이와 같이 지내는 현실이란... 힘들다...
"엄마, 놀자!"
"지금까지 놀지 않았니?"
방학이라 하면 어디든지 신나게 놀러 다녀야 하는데 갈 곳이 없다...
"엄마~ 키즈카페 가고 싶어!"
현실은 그게 아니니... 힘들다...
"코로나 심해져서 당분간 집에 있자~"
"아유... 아쉽다. 코로나 밉다..."
아이들과 집콕하며 방학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 화이팅!
"좋아~ 엄마랑 더 신나게 놀아볼까?"
"숨바꼭질하자!"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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