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어지럼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해야”
[건강정보] 두통·어지럼증 종류와 치료법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은, 누구나 한 번 이상 겪는다. 두통,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두통과 어지러움이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두통은 편두통으로 한 쪽 머리만 아프거나 머리를 옥죄는 것처럼 아프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때 잠시 휴식하거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함지완 휴한의원 천안점 원장은 “대개 두통은 큰 원인 없이 발생하는 편이다. 정밀 검사를 해도 구체적인 원인이 발생하지 않는 일차성 증상인 경우가 많다. 혹은 뇌신경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될 때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부분이 원인이 되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지럼증도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로감이 심할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지속적으로 어질어질하고 가만히 서있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된다면 평형감각 이상이나 심인성 어지럼증 등 여러 요인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형감각 이상은 전정계나 고유수용기 등 서로간의 기능 작용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주 원인이다. 이때는 서있거나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감각이 사라지고, 누워있을 때도 어지러울 수 있다. 이석증, 메니에르 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심인성 어지럼증은 어지러운 정도는 약해도 머리가 맑지 않고 만성화된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것이다.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등이 심할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
함지완 원장은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구토감,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을 제대로 이어가기 어려워지므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자주 해소하는 등 생활 관리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또한 뇌기능을 개선하면서 자율신경계가 안정감을 찾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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