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편의 제공하고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기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대전밝은누리안과병원이 남대전요양병원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둔산동 밝은누리안과병원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성준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 원장과 김재찬 남대전요양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환자를 의뢰하며,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의학정보 공유 및 각종 연수와 교육, 세미나, 학술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하며 나아가 의료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원장은 “최근 요양병원에 노인뿐만 아닌 다양한 연령이 이용하는 만큼 노령의 환자에게서 주로 보이는 백내장이나, 젊은 환자들에 사례가 많은 스마일라식 등 진료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협력하고, 두 병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을 위해 이바지하는 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찬 남대전요양병원 원장은 “요양 병원에 눈이 불편하다고 하시는 환자분들이 많다. 이번협약을 통해서 질 높은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두 병원의 교류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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