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89화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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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소망이는 누구 거야?"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거? 아빠 거?"
"아니지~"
"소망이는 엄마 거도 아빠 거도 아니고 소망이는 소망이 거야."
"나는 내 거?"
"응!"
"엄마, 아빠는 소망이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게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야."
"그래?"
부모란 옆에서 아이가 잘 살아갈 수 있게 지켜주고 도와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다해도 되는 거야?"
"그럼~ 엄마, 아빠가 도와줄게~"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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