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언젠가는 떠날 사람
[웹툰] 언젠가는 떠날 사람
  • 웹투니스트 우야지
  • 승인 2022.12.07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도??몰랐던 일] 99화 아이를 대하는 자세

[알림]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아이는 나와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으려 한다.

"엄마~ 나 신발 신겨줘~"

"소망아~ 이제 신발은 혼자 신어야지."

사실 나도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긴 하다.

"오늘만 엄마가 해줘~"

"에휴~ 그럼 오늘만이다."

하지만 그럴 순 없지.

"소망아~ 엄마가 매번 해줄 수는 없어. 소망이가 이제 해야 해."

"알았어, 알았어."

TV 프로그램에서 어떤 분이 아이는 우리에게 온 귀한 손님이고

언젠 가는 떠날 사람이라고 했다.

떠나기 전에 마음껏 사랑해 주고 하나, 하나 잘 가르쳐줘야겠다.

"소망아~ 내일부터 천천히 해보자."

"응!"

나를 떠나서도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이제 우리 응가 닦기도 도전해 보자."

"알았어."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