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싹싹 가습기당번, 가습기살균제 피해 주범"
가습기살균제 피해가족들,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 기자회견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책임져라!"
"살인기업 옥시레킷벤키저를 규탄한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5일 옥시레킷벤키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 앞에서 사진전 및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생산·판매했던 옥시레킷벤키저의 책임을 촉구했다.
이들은 "가습기살균제가 폐손상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한 원인으로 밝혀진 지 2년 6개월이 흘렀다. 20여 종류의 가습기살균제 중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제품이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라고 지적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최근까지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질병관리본부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모두 350여건. 이들 단체는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제품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무려 6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4월13일까지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접수된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 174건 중 117건이 ‘옥시싹싹을 사용했으며, 사망사례 66건 중 36건이 ‘옥시싹싹’을 사용해 최다”라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하지만 옥시레킷벤키저는 지금까지 어떠한 사과표명이나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로 무고한 소비자를 60여명이나 죽인 살인기업 옥시레킷벤키저의 책임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을 잃거나, 아픈 가족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피해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를 담은 사진과 기존 사용했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제품을 들고 옥시레킷벤키저를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옥시레킷벤키저 관계자에게 직접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항의의견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직원들의 제지에 결국 송파경찰서 경찰관을 통해 항의의견서를 전달했다.
한편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에 ‘월요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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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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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3.02.27 20:46
가습기 살균제
이런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언제 해결이 되는걸까요?
도대체 해결이 되기는
엄*2013.02.27 17:32
가습기 살균제
목적이 뒤바뀐 제품에 정말
루*2013.02.27 16:28
무서워요~
아기가진 엄마로써 이런 기사보면 섬뜩,
제발
얼*리2013.02.27 16:11
제발
제대로 좀 만들자.. 임상
정*2013.02.27 16:01
..
건조한 실내에서 가습기는 필수인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목숨까지 앗아갈정도면 심각한데요..
이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