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 선임교사 부담 줄이고 안정적이고 인권친화적 보육환경 구축에 노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가 아동인권선임교사 교육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아동인권선임교사가 주로 어린이집 주임, 선임, 원감 등이 겸직하는 방식으로 지정돼 업무가 과중하고 역할 실행이 어렵다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조사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안내서 책자를 활용하는 방법과 연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외부교육 자료와 교사장학에서 나눌 수 있는 사례와 별도 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5월부터는 '우리아이 놀이코칭'을 진행하며 유아들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유아의 적응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인권 선임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인권친화적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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