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정립'을 주제로, 신동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노용호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지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육아정책연구소가 함께 후원한다.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교수가 '영유아교육·보육 지원체계로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의미'를 주제로 발표하며, 신나리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선도교육청을 통한 유보통합 협력사례'를 이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정선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장훈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권순옥 부산 상리자연어린이집 교사, 이미나 성남 중원경찰서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 이승묵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장, 황병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서기관,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 고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강기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국민의힘),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이상진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이 축사할 예정이며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영상으로,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국민의힘)는 서면으로 축사를 대신한다. 환영사는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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