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밀키트 잇단 호평 '아워홈' 관심도 1위… 신세계푸드 뒤이어
데이터앤리서치,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 대상 빅데이터 분석
자사 푸드코트와 밀키트에 대해 소비자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아워홈'이 2분기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나타냈다. 이어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 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식자재 유통기업 7곳의 관련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식자재 유통기업 중에서 연관 게시글 수가 3000건이 넘는 기업으로 한정했다. 게시물 순으로 ▲아워홈 ▲신세계푸드(031440) ▲CJ프레시웨이(051500) ▲현대그린푸드(453340) ▲삼성웰스토리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디스트 등이다.
분석 결과, 아워홈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만7,340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조사 업체 중 1위에 올랐다. 아워홈의 포스팅 수는 전년 동기 1만381건 대비 6,959건, 67.04%나 급등하며 상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씽크풀에는 신세계푸드에 대해 ‘점진적 회복 전망’이라는 의견과 함께 당시 투자의견 ‘BUY’ 및 목표가 6만 원을 제시한 하나증권의 분석 리포트가 게시됐다.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이 리포트를 링크 형식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리포트에는 “신세계푸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8%, 14.1% 상승한 1조 5905억 원, 30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신세계푸드) 주요 사업부 수익성 중점 경영 효율화 및 급식 사업 대형 거래처 수주로 수익성 개선, 저수익 점포 축소를 통한 경영 효율화와 식자재 유통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는 3개월 동안 9,574건의 포스팅 수로 3위에 자리했다. 전년 동기 1만1010건 대비 연관 포스팅 수는 1436건, 13.04% 줄었다.
우선 6월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CJ프레시웨이 푸드솔루션 페어 2024’ 관련 게시물이 포착됐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당시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 기업간 거래(B2B) 형식으로 진행됐다.
4위를 차지한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665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웰스토리 4303건, 풀무원푸드앤컬처 3878건 순으로 각각 5위와 6위를 지켰다. 2분기 푸디스트 관련 게시물 수는 1726건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조사를 진행한 식자재 기업 7곳 연관 게시물 수는 5만5041건으로 전년 동기 5만1634건 대비 3407건, 6.60% 상승 추이를 나타냈다”며 “고물가 흐름에 식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기업별 사업 확장 행보 및 아워홈 오너 이슈가 연일 보도되며 소비자 관심을 대거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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