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센터, 시청각장애 아동 시기능훈련 지원사업 실시… 지원 아동 모집
시청각장애 아동 시기능평가 및 시기능 훈련 지원사업 진행
보건복지부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는 시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시기능평가 및 시기능훈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헬렌켈러’라 불리는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두 감각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인으로, 의사소통 단절은 물론 일상생활과 학습에도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시청각장애 아동은 성장 과정에서 시각과 청각을 통한 정보 습득이 어려워, 시기에 맞춘 전문적인 시기능평가와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사업은 시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잔존시력 평가 및 개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학습능력과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시청각장애아동 혹은 차지증후군 아동이며 총 6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주 2회씩 총 24주에 걸쳐 시기능훈련을 제공받는다. 훈련 중 축적된 시기능 데이터는 향후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시청각장애 아동의 학습능력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은 “시청각장애 아동이 잔존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학령기 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헬렌켈러센터는 앞으로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렌켈러센터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 지원기관이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시청각장애인지원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청각장애인 관련 정책 제안 및 권익 옹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기초자료 제공 ▲동료 상담가 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 확대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문 인력 양성과 능력 개발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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