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000만 건 돌파... 하반기부터 다자녀 부모 맞춤형 할인 시작
교통비 절감 효과 톡톡... 시민이 자발적으로 선택·사용하는 생활형 탄소저감 사례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충전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25년 4월 11일 기준 선불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충전 건수가 1001만 건(▲실물 690만건, ▲모바일 311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2024년 1월 27일 선보인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하나의 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서울시는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먼저 수도권으로 이용범위가 지속 확대된다. 오는 5월 3일 성남시 구간 지하철에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하남시 및 의정부시 지하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다자녀 부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할인도 ’25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도입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 할인 역시 30일권에 한해 적용되며, 2자녀 부모의 경우 5만 원대, 3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의 경우 4만 원대의 가격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교통복지와 환경이라는 두 축을 함께 아우르는 서울시 대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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