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위한 지원금 9400만 원 전달
24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 가져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는 4월 24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YWCA연합회와 전국 50개 지역 YWCA, 시민들이 함께 모금한 성금 9천4백만 원을 안동YWCA 이순향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4월 2일 피해지역인 안동YWCA를 방문해 1차로 500만 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하였고, 이후 2차, 3차에 걸쳐 총 9천4백만 원을 안동YWCA에 전달했다.
한국YWCA는 3월 22일 의성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지역으로 급속하게 번지면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당하게 된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17일간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한국YWCA 긴급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동YWCA 강주영 사무총장이 안동산불 피해복구 기금 사용계획을 발표했다. 안동YWCA는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안동시에 피해 복구비로 8500만 원을 ▲산불피해 교회(15곳)에 이불 200채와 긴급지원비를 ▲협력 지역아동센터(1곳)에 지붕피해보수 긴급지원비를 ▲과수원과 창고 피해 복구비를 ▲일직면 피해주민 100개 가정에 이불 100채를 ▲안동지역 청소년(5명)에게 집전소 복구비와 산불 피해 가정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YWCA는 "사상 최대·최악의 산불로 고통 받는 기후재난 이재민들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살피며 지원해나갈 것이며, 기후위기로 공동체의 삶을 파괴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기후재난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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