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모자의료센터 중 10곳 선정...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기반 강화
복지부, 지역모자의료센터 중 10곳 선정...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기반 강화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5.08.2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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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 ⓒ베이비뉴스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기반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가 개편되면서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여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 및 분만까지 포함하여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분만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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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하여,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한 때에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 첫 해에 시설·장비를 위한 예산 10억 원을 받고, 다음 해부터는 매년 운영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확충 등 고위험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응급·고위험 분만이 적기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의 최종 수용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권은 그동안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없었으나, 제주대학교병원이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제주도의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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