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서울시 아이존 9개소,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 신속 지원 협력
심리지원 서비스 연계 및 위탁부모 상담·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인 아이존 9개소와 함께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와 서울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아이존 9개소(노들·동작·서대문·서초·송파·영등포·중구·중랑·종로)는 19일 협약을 맺고 가정위탁아동의 정서·행동문제 조기 개입 및 심리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겪는 정서·행동 문제를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과 관리까지 아우르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 검사 및 치료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위기 개입 및 지속 사례관리 협력 ▲위탁부모 대상 양육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이 지역별 전문기관에서 신속하게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아이존 양지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가정위탁아동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돌볼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존이 지역 사회 아동의 정신건강 보호망으로 더욱 단단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강귀숙 관장은 “정서•행동 문제를 겪는 가정위탁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과 꾸준한 정서적 지지”라며 “앞으로도 아이존과 함께 위탁가정과 아동 모두가 심리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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