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코니, 공기주입 맞춤 조절 ‘욕창 예방 매트리스’ 개발
실버케어 시장 본격 진출... 2025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 선정
글로벌 토이&레저 전문기업인 ‘위니코니(대표 박영춘)’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실버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공기주입 맞춤 조절 방식의 ‘욕창 예방 매트리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코니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지역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으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12월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및 성과조사 설명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위니코니가 개발한 욕창 예방 매트리스 ‘웰니즈(WELLNIZ)’는 고령자 및 장기 요양 환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욕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됐다. 욕창은 장시간 동일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간병 문제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웰니즈는 공기실이 교대로 부풀어 오르며 신체 접촉 부위를 분산시키는 ‘교대 부양 방식’을 적용해 피부와 지지면 사이의 압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자세, 체형, 체중, 온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 주입 압력을 자동 조절해 개인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리클라이닝 침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3단 접이식 구조로 설계했으며, 침대와 매트리스 간 고정력을 강화해 사용 중 밀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보호자 알림 기능과 돌봄 주기 설정 기능도 함께 적용해, 보호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 실버 웰케어 환경을 구현했다.
웰니즈 욕창 예방 매트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품목 제조 인증 고령친화 우수제품(S마크) 지정 적합 판정 등을 획득하며 제품 안전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위니코니 관계자는 “기존 욕창 예방 매트리스가 단순 압력 분산에 그쳤다면, 웰니즈는 사용자 상태에 따라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것이 차별점”이라며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대표적인 실버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니코니 박영춘 대표는 “초고령 사회로 갈수록 생기는 요양 및 케어 문제를 지역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까지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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