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크라운해태제과, 국악 활성화 힘 모은다
26일 협약, 10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공동 개최 합의
서울시가 민간 기업과 손을 잡고 국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청 박원순 시장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평소 송추 아트밸리에서 우리가락 배움터 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국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와 국악을 활성화 시키자는데 뜻을 함께 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매년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공동 주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홍보 ▲국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 기획 및 행사 협조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아리랑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서 25일 박원순 시장은 북촌 창우극장에서 (사)국악협회, 국악소극장 대표, 국악인 등 국악계 종사자 100여 명과 함께 국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책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악 발전을 위한 서울시 정책 방향 및 실천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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