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천원주택 100호’ 공급 약속 外
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 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선거 앞두고 강도 높은 특별 공직기강 감사 실시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보육, 교육, 돌봄, 안전 등 양육자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은 바로 지방정부에서 시작된다. 베이비뉴스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아이와 가족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 후보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지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와 정책을 모아 연재한다. 이 기획이 양육자와 시민들에게 아이의 미래를 기준으로 후보를 살펴보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100호’ 공급 약속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천원주택’ 공급 등 정착 지원 정책 추진을 선언하고 나섯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세대의 지역 정착과 도약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을 핵심으로 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는 우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바이오·백신 및 헴프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愛마루’ 등 임신·출산·보육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천원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청년 천원주택’은 하루 1천 원 수준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춰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안동시는 2025년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용상동 일대 민간 건설사의 신축 임대주택을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주택은 기존 운흥동 행복주택(전용면적 36.75㎡)보다 확대된 규모로, 청년 주택은 약 42㎡, 신혼부부 주택은 약 67㎡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거 안정뿐 아니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신축 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주택 1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근거로 월 임대료 지원도 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와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지역”이라며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 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
(가칭)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이 “모현의 미래를 위해 실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 후보는 지난 14일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선거사무소)에서 (가칭)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윤영수 이사장) 발기인 및 지지자들과 정책 차담회를 갖고,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모현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 후보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미래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모델”이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에서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팜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모현은 서울·분당 접근성이 뛰어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배후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모현을 단순한 외곽지역이 아니라 첨단농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용인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후보의 정책 역량과 추진력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칭)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 관계자는 “현근택 후보가 보여준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에 신뢰를 갖게 됐다”며 “용인의 균형발전과 모현의 미래를 위해 실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선거 앞두고 강도 높은 특별 공직기강 감사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수)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및 주요 정책 정보 자료 유출 등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
특히,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21일(목)부터 선거 당일인 6월 3일(수)까지는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하여 감사의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출장 및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위반 행위와 직무태만, 비상대비태세 미흡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감사도 병행하고, 감사기간 각종 행사를 모니터링하는 등 전방위 감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김천홍 교육감권한대행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 비위와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유홍 감사관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서울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을 직접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은 사소한 행동도 정치적 중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이번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서 적발된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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