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5월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연구와 교육,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학술단체다.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 소아청소년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중심으로 학술 교류와 진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영 교수는 소아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소아호흡기 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와 연구를 이어왔으며,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환경 요인과 예방·관리 분야에서도 활동해 왔다.
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알레르기면역연구소장 등을 맡아 어린이 호흡기 건강 증진과 환경보건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가 어린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생활 관리법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
유영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은 아이들의 현재 건강뿐 아니라 향후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학회가 연구와 교육, 진료지침 개발을 통해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변화와 감염병,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소아청소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학술적 근거를 넓히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정보를 제공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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