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아산나눔재단,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개최 外
초록우산, ‘인공지능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 개최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산나눔재단,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내달 2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함께 교육 현장에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는 올해 1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스타트업의 데모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 분야에서 민간 기관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전국의 약 130여 곳의 학교와 기관을 비롯해 학생, 교육 및 행정부처 관계자, 스타트업등 약 3천여 명의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중 '무한(Infinite)'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한계를 정하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크게 ▲스타트업 창업가 강연,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피칭, ▲실패 박물관, ▲부스 전시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또래 학생들, 선배 창업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나누고,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손해인 업스테이지 공동창업자가 기조연설에 나서 엔비디아를 거쳐 창업에 뛰어든 여정과 도전과 성장, 그 과정에서의 얻은 실패와 배움을 나눈다. 데모데이의 하이라이트인 '피칭 세션'에서는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에 참여했던 중·고등부 총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의 성과와 도전의 과정을 함께 공유한다.
특히, 매년 큰 호응을 얻어온 '실패 박물관'은 청소년들이 팀 프로젝트 과정과 일상에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좌절을 박물관 속 작품으로 전시한다. 학생 큐레이터가 직접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고, 행사 스테이지에 마련될 '무한 시도' 무대에도 올라 실패에서 얻은 배움을 나눈다.
행사에서는 아산 유스프러너 참여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100여 팀과 스타트업이 홍보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이 부스에서 직접 본인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소개하고, △ABCDEdu △꿈을짓는학교 △더존바이오 △밍글랩 △북아이피스 △스트레스솔루션 △엘스랩스 △프리윌린 △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 등 9개 스타트업과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이 참관객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게임존,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데모데이 시상식에서는 피칭 및 부스 부문의 우수 팀을 발표하고, 교육부장관상인 대상 2개팀을 포함해 약 1천 6 백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참관객 사전등록은 '아산나눔재단' 또는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실패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행사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무한한 배움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실패를 자산으로 삼아 맘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초록우산, ‘인공지능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오는 7월 1일 오후 ‘인공지능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딥페이크, 허위정보, AI 챗봇 정서적 의존 등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아동?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입법적,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후원한다.
기조강연은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박형빈 교수가 ‘왜 지금, 인공지능과 아동권리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주제발표로 초록우산 강영은 사내변호사가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인 아동· 청소년의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박미애 부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국민일보 김판 기자,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조수현 교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신혜진 부장검사, 국회입법조사처 김나정 입법조사관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 김하나 위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인공지능이용자보호과 김혜숙 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 최우석 과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환경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제도·입법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토론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 참석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 개최
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총재 김현집)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생명존중 카피라이팅(개인 부문) △생명존중 109초 영화(팀 부문, 2~5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생명존중 카피라이팅 부문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30자 이내의 슬로건 또는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생명존중 109초 영화 부문은 ‘청소년이 바라는 일상’을 주제로 장르 제한 없이 100초~109초 이내의 자유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카피라이팅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109초 영화 부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마련돼 있다.
공모전 접수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며, 수상작은 향후 생명존중 교육 및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힐링원예협동조합,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 힐링원예협동조합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플로리스트 직업 특강을 통해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원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로리스트 직업탐색 프로그램 ‘드림가든’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습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급식비 지원 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28-9840) 또는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미래 인재 지원 강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2026년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성실히 임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위원, 장학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는 박성수 회장 격려사, 장학증서 수여, 대화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수 회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이자 멘토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위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보내준 뜻을 마음에 새기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3년부터는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매년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선도·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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