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D.O.경수다움', 소아암 환아 위해 7년째 온기…고액기부자 클럽 ‘드림아너스 골드회원’ 1호 위촉 外
초록우산, 대원강업(주)와 주거취약계층 아동 위한 '꿈자람하우스' 1천만원 후원금 전달... 단빛재단,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에볼라 긴급 대응 지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D.O.경수다움', 소아암 환아 위해 7년째 온기…고액기부자 클럽 ‘드림아너스 골드회원’ 1호 위촉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겸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의 팬모임 'D.O.경수다움'을 재단의 고액후원자 클럽인 '드림아너스'의 1호 골드회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D.O.경수다움'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60만 원씩 정기후원을 이어온 것은 물론, 매년 도경수의 생일을 기념해 1,200만 원의 특별후원을 더하는 등 지난 7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들의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5,108만 원에 달하며, 이에 따라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의 최고 등급인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D.O.경수다움'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치료비 등으로 집중 투입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수술이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직접적인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되며 완치의 희망을 이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D.O.경수다움은 "긴 치료 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을 시작했다"며, "과거 한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입원 상황에서 한국소아암재단의 입원키트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힘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암 투병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도경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오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은 "매달 진행되는 정기후원에 더해 아티스트의 생일마다 특별후원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7년간 이어와 주신 'D.O.경수다움'의 100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타를 향한 팬들의 마음이 이처럼 아름다운 나눔으로 환원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매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고액후원자 클럽 '드림아너스'는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고 뜻을 함께하는 장기 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 초록우산, 대원강업(주)와 주거취약계층 아동 위한 '꿈자람하우스' 1천만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23일, 대원강업주식회사(사장 박민희)가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원강업 박민희 사장, 김민성 이사, 김성훈 사원,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과 천안시, 한국해비타트,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아동 주거권 보장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지원 가정은 꿈자람하우스 13호 가정으로 지원 대상 주택은 창호 노후화로 외풍이 심하게 유입되고 있었으며, 전기설비가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다. 또한 지붕 누수와 담장 부재로 인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존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창호 교체, 전기설비 보수, 지붕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가정은 한부모·다문화 가정으로, 아버지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건강상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주택 노후화로 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원강업주식회사 박민희 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단빛재단,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에볼라 긴급 대응 지원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은 6월 22일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한국 사무소와 함께 아프리카 에볼라 긴급 대응을 위한 구호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희영 단빛재단 이사장과 엠마 캠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참석해 최근 에볼라 확산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최근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분디부교(Bundibugyo)형 에볼라가 발생하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볼라는 감염 시 최대 90%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진단과 격리,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이번 분디부교형 에볼라는 아직까지 승인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지속적인 무력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역에서 발생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이다.
에볼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에서 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통제, 의료인력 교육,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 긴급 대응을 수행하며 감염 확산 방지와 생명 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단빛재단 신희영 이사장은 “2014년 대유행 당시 무려 1만1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에볼라가 최근 일반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와 다른 분디부교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인도적 위기인 만큼 한국 시민사회와 정부도 보다 큰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연대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국제적 인도주의 위기에 대한 관심과 연대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 엠마 캠벨 한국 사무총장은 “에볼라와 같은 감염병 위기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빛재단의 후원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발병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의료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감염 확산을 막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단빛재단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글로벌 보건, 기후위기, 교육 및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위기에도 관심을 갖고 올해 초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들에게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한 바 있다. 단빛재단은 한국 NGO들이 보다 성숙한 세계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과 연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 반려마루 화성서 벽화 봉사활동 진행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의 임직원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1년부터 벽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희망캔버스 벽화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반려마루 화성 문화센터 내 복도와 교육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의 벽화를 그렸다.
문화센터 복도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반려동물 포토존 벽화가 새롭게 꾸며졌다. 각 계절의 특색을 담은 배경으로 구성된 포토존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반려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장 내부에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교육 프로그램 이용 환경을 보다 밝고 친근하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반려마루를 찾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마루 화성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는 공공시설로, 교육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 건강을 위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치그린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지파운데이션, 「365 안심드림」 위생용품 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365 안심드림」 위생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지원 키트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청소년과 미혼모를 비롯한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신한은행과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추진하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 「365 안심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협약을 통해 연간 2억 5천만 원씩 4년간 총 10억 원을 후원하기로 협의했으며, 연간 2,000명의 취약계층 여성에게 3개월 분량의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50개 영업점의 '365 바로바로코너'에 '365 안심드림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 및 운영해 취약계층 여성의 월경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정성을 담아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365 안심드림」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부서장은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필수품"이라며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작된 키트가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중은행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및 여성 지원, 지역사회 상생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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