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배터리·LTE Band 5 지원…하반기 캐릭터 IP 협업 스페셜 에디션 예정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패밀리 테크 전문기업 플레이지가 4G LTE 키즈워치폰 ‘플리노 GO1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리노 GO10’은 6~13세 어린이의 일상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워치형 위치추적 안전 디바이스다. 국내 어린이의 생활환경과 이동통신 환경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플리노 GO10은 기존 키즈워치폰의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세대 스마트 웨어러블 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통화와 위치 확인, 영상통화 등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동하도록 했다.
전면 200만 화소와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했다. 영상통화와 사진 촬영 등 일상적인 활용도를 높였으며 프로세서와 메모리, 저장공간, 통신 기능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했다. 플레이지에 따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전력 효율을 최적화해 실제 사용 테스트에서 1회 충전으로 4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착용하는 키즈워치폰의 특성을 고려해 충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통신 환경도 설계 초기부터 고려했다. LTE Band 5를 지원하며 VoLTE 음성통화와 위치정보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갖췄다.
보호자용 앱 ‘플리노’는 영상통화, 위치추적, SOS 알림, 원격 작동 등을 지원한다. 연락처와 수신 허용 번호 관리, 수업모드 설정 등 안전·관리 기능도 보호자가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지는 2023년부터 국내에 4G LTE 키즈워치폰을 선보이며 유통과 사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GO10에는 국내 지형과 통신 환경, 어린이의 실제 사용 방식을 반영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결과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플레이지는 GO10 출시를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과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캐릭터 IP 기업과 협업한 ‘플리노 GO1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제품과 캐릭터를 결합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지 관계자는 “플리노 GO10은 국내 어린이의 생활환경과 통신 여건을 고려하면서 핵심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한 키즈워치폰”이라며 “AI 기술과 LTE·LBS·GPS·Wi-Fi 기반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가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패밀리 테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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